[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국내 최대 검색 매체인 포털사이트 ‘네이버’ 와 협약을 맺고 전문자격사인 ‘행정사’를 인물정보 검색자료로 등록하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전문분야별로 ‘행정사’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문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행정사를 찾기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행정에 박식한 전문 행정사 대부분은 소위 ‘입소문’을 통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있고, 해당 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행정사들도 인터넷 및 홍보 플랫폼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넘치는 수요와 질 좋은 공급간의 접점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대한행정사회에 소속된 행정사는 다양한 전문분야별로 향후 3년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naver)의 '인물정보 검색서비스'에 등록돼 국민과 만나게 됨으로써, 행정 전문가인 행정사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사용자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인물정보 검색서비스를 활용하면 국민이 어디에 있든 자신이 필요한 전문분야 행정사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행정사를 선택하여 질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은 “이번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문분야 행정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 행정사가 ‘국민의 행정사’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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