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승진 축하 회식 후 소속 여직원 성추행' 천안시 O팀장 결국 '파면' 의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3/11/07 [18:15]

▲ 승지니 축하 회식 후 소고 직원 성추행 천안시 A팀장 결국 '파면'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인사 승진발표에 따라 축하 회식을 마친 후 귀가길 택시에서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지난 6월 말 직위해제된 바 있는 천안시청 O팀장이 결국 파면의결됐다. 

 

시사뉴스24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성추행을 저지른 천안시 예산법무과 소속 공무원 O씨(50)에 대해 ‘파면’을 의결하고 지난 6일 천안시에 통보했으며, 천안시는 즉각 O씨 파면 절차에 돌입, 이번 주 중 마무리 될 전망이다.

 

한편 천안시 예산법무과 팀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6월 26일 발표(2023. 7.1.일자)된 과장 승진자 명부에 포함횄고, 이에 따라 부서 회식을 마친 후 함께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