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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우수 인력 양성 협약 체결

신재환 기자 | 입력 : 2024/02/06 [09:18]

▲ 서울디지털대학교(안병수 학생처장·좌로부터 4번째)와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윤명규 부회장·좌로부터 5번째)가 상호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

  

[뉴스파고=신재환 기자]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와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회장 정용선)가 지난 5일 상호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학생처장, 탐정학과 최순호 학과장과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윤명규 부회장, 이재영 홍보이사, 황동일 사무국장, 신용주 교육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양 기관의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임직원 및 회원 중 서울디지털대학교 신·편입생에게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혜택 제공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임직원 및 회원 중 서울디지털대학교 신·편입생에게 학사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대학과 협회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진행 등이다.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는 국가공인자격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회원을 지원하며 과학적인 조사기법을 개발하고 교통안전 정책을 연구하며 교통문화 선진화 구현을 위한 교육과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에 개교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최첨단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36개 학과·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이 중 탐정학과는 2021학년도에 신설해 집중조명을 받았다”며 “협회에 소속된 약 5천5백 명의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회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윤명규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부회장은 “이번 서울디지털대학교와의 제휴 협약은 협회 회원들이 이론적 지식을 쌓고 실무에 적용하는데 도움될 뿐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 도로교통 안전문화를 발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탐정학과, 드론전공 포함 36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16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최종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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