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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새누리당 전문위원 파견 아니었다" 과거 진술 번복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02/27 [13:55]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천시장 후보로 나올 당시 과거 새누리당 전문위원을 한 것이 파견이었다고 공표해 허위사실 공표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이재관 현 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과거 발언을 번복했다.

 

▲ 이재관, "새누리당 전문위원 파견 아니었다" 과거 진술 번복     ©뉴스파고

 

이재관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천안 일꾼”으로 출마 의지를 밝힌 자리에서 회견 후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방행정전문가로서 현장의 문제를 풀고 국가 미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법안 마련이 시급한 만큼 ‘준비된 천안 일꾼’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며 "지방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마선언문 발표에 이어 '과거 새누리당 전문위원으로 간 것이 자의에 의한 것이냐 아니면 파견이었냐'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기자의 요구에 이 예비후보는 "분명히 파견은 아니었다. 정부 내에서는 파견이라고 파는데 당에 근무하는 것은 공무원을 그만 두고 당 소속으로 들어가서 근무하다 나중에 특별 채용의 형식으로 복귀한다"고 과거 발언을 번복했다.

 

이어 '자의에 의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크게 보면 이것도 정부인사의 한 방향 속에서 이뤄지는 것인데, 인사라는 것은 원하는 대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조직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게 때로는 자의보다는 기관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고 애매하게 답변했다.

 

또한 '이번에 공관위에서 박완주 의원과의 선 긋기 요구가 있었다'는 것에 대한 진위 확인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인지 이해는 한다. 이번에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특정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닐 것으로, 학교의 친분으로 인해 확대해석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변했으며, '100% 국민경선을 요청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디서 그런 말이 나온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고, 국민경선이 특정인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어떤 기준에 의해 평가할 수 있는지...그 기준은 후보자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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