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시민사회단체 부설 평생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소비자정보대학은 소비자 주권 확립,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안전성, 투명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12주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소비자 정보대학 제1기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오리엔테이션 및 특강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는 경기도 안산에서 22년 동안 안산소비자정보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공정옥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소비자정보대학은 앞으로 12주 동안 지속가능한 소비자운동, 소비자가 알아야 할 행정권리, 탄소중립과 ESG경영, 약물사용과 영양소선택의 중요성, 찾아가는 기업탐방 등의 교육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 평생교육원 신미자 원장은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수료한 동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소비자 이슈를 발굴하고, 새로운 소비자 문제를 인지해 이를 소비자운동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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