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천안시갑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 승리는 저 문진석의 승리가 아닙니다. 국민과 천안시민의 승리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제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윤석열 정부 2년, 물가는 치솟고, 민생은 무너지고, 한반도 평화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사과와 배값은 88%가 오르고, 양배추와 배춧값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면서, 국민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이런 대통령이 정부를 이끄니,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경제는 살아나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거리에서 들은 민심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2주간, 제가 만나 뵌 시민들께서는 지금이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죽하면 코로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한 청년은 청년세대가 죽어가고 있다며 제 앞에서 절규했습니다.
오늘 제 승리는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국정 기조를 바꿔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문진석, 국민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 국정 기조를 바꿔내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우겠습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제 당선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겠습니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회의원 문진석이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지난 4년간 많은 일을 했지만, 되돌아보니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참 많습니다.
지난 4년, 천안은 발전했습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4년, 제가 시동을 걸어 놓은 천안 발전을 마무리하고,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공약 이행률 78.6%, 약속을 지키는 문진석!
이번에도 천안시민께 약속드린 공약도 꼭 지키겠습니다.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검증된 실력 문진석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지난 2주 동안 선거로 인한 각종 소음 피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제 본의와 다르게 여러모로 천안시민께 많은 피해를 드렸습니다.
저 문진석은 천안갑에 부끄럽지 않은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불법은 지양하고, 정의를 지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특권을 내려놓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정치에 임하겠습니다. 품격 있는 정치, 언제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난 2주간 천안 곳곳에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하루하루 저와 모든 일정을 함께한 유세단 여러분, 선거캠프 관계자분들께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저 문진석의 여정,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매일 천안시민과 함께, 천안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선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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