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초·중학교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운영관내 초·중학교 8개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 배우기 및 학생 공연 지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해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지역 연극 극단 단원이 강사로 나서 학생 연령·학급별에 맞춰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말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 공연을 한다.
한편 중구는 3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개교 8개 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는 7개교 2학기 1개교 운영한다.
김제선 청장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극 놀이 활동과 무대 공연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지역 극단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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