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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어문화원,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 선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05/16 [14:32]

▲ 상명대 국어문화원,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 선정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국어문화원은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에 선정되어, 5월부터 ㈜화인솔류션(충남 아산 소재)에서 외국인 노동자 대상 한국어 교육 강좌를 시작했다.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산업체에 재직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강사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때문에 산업현장과 지역 문화에 특화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 수준에 따라 한국어 자음과 모음 등 기초과정부터 초·중급 등의 과정을 오는 8월까지 ㈜화인솔루션 재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최근 기초과정을 개강했으며, 향후 수강 인원과 연계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인솔류션 관계자는 “산업현장으로 직접 한국어 강사가 찾아와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호응이 좋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명대 국어문화원 전정미 원장(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은 “산업 현장에 특화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노력은 충청남도 지역의 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되어 외국인 이주 여성 대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 충남지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공공언어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내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파이썬’을 활용한 공문서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공공기관 맞춤형으로 ‘개선 대상 행정용어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대한화학회와 공동으로 화학 분야 학술용어 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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