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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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