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신동현․강인영, 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제9대 천안시의회와 아산시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과 아산시 의회 명노봉 의원이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천안아산경실련은 19일 2022년 7월 1일 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천안시의회와 아산시의회 지방의원의 성실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정책개발역량을 확인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전반기 의정활동평가에서 김길자 의원(천안시의회)과 명노봉 의원(아산시의회)이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천안시의원 S등급(상위 30%)은 김길자(민), 박종갑(민), 복아영(민), 이병하(민), 이종담(무), 이지원(국) 정선희(민) 의원이 선정됐다.
아산시의원 S등급은 명노봉(민), 김미성(민), 맹의석(국), 이기애(국) 이춘호(민) 의원이 선정됐다.
천안아산경실련 김효실 집행위원장은 “이번 의정활동평가사업이 지방의원들의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이러한 평가자료가 공천심사에 반영돼 자질이 우수한 후보들이 지방의회에 더 많이 진출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기준은 제9대 의회 전반기 동안의 출석률(상임위, 본의회), 정책활동(5분발언, 시정질문), 입법활동(조례제․개정)와 의정활동(연구모임, 청원․진정 등 의견 수렴 활동등) 등 4대 분류 10개 정량지표를 활용하여 평가하고, 의원별로 S(상위 30%), A(상위 60%), B(하위 40%) 등급으로 분류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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