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만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배꽃화접, 포도순치기, 종자콩고르기에 이어 가을철 밤 수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선문대 학부생, 한국어교육원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공주 지역의 밤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참여자들은 힘든 일에도 불구하고 뿌듯함을 느끼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문대 강동훈 ESG사회공헌센터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문대는 이러한 농촌 일손 돕기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뿐 아니라 지역 환경 문제 해결, 지역 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역시 선문대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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