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0년 설립된 천안시 출자•출연기관으로 천안시 과학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전략산업 육성,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지역 정주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양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기술창업 자문 및 컨설팅,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하고 관련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유길상 총장은 “2025년부터 시작되는 RISE 체계에서 지역대학과 혁신기관 간 지산학연((地産學硏)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우수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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