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공직선거법과 공무원지위이용 선거운동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 및 법정출석을 앞두고 허리디스크 협착으로 인한 시술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
21일 천안시청에 따르면 박상돈 시장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지난 19일 병원에 입원했고, 협착증으로 인해 시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21일 오후 2시 시술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박 시장은 21일 예정된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출석은 참석할 수 없게 되자 회의에 앞서 입원확인서 및 진단서를 제출하고 오는 23일까지 출석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허락을 득했다.
이날 시술을 마치게 될 박 시장은 22일 하루 더 입원한 뒤 오는 23일 열리게 될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참석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천안시 관계자의 말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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