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우리신협(이사장 김영순)은 지난 5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하늘꿈이자라는집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문해철)와 함께 진행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약 7개월간의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용돈관리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경제 골든벨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으며, 목장 견학, 달란트 시장 체험, 직업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과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이 본 사업을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천안우리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 사업, 취약계층 지원 온세상 나눔 캠페인, 우리 동네 환경정화 사업,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 집 프로젝트,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우리신협은, 2022년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4년에 멘토링 지원사업 부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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