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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첫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5/01/21 [10:05]

▲ 아산시, 2025년 첫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아산시(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가 지난 1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축산관련 기관·단체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가축방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방역관리 강화 방안과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제고 및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 방지와 근절 대책 등을 협의하고, 축종별 백신과 가축방역 약품 등을 선정하였다.

 

시는 올해 축산농가의 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과 예방 약품 등의 공급을 위해53개 사업에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계속해서 전국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축산농가에서 필요한 백신 및 방역 약품을 추천받아 적기에 공급해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축산 농가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거점 소독시설을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차단방역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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