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벼 못자리용 상토지원 신청 접수경작규모에 따라 보조비율 조정, 2ha미만 소규모 농가 100% 지원
군은 총면적 10,350ha의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11억9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한해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준비하는 관내 농업인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고품질의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작하는 모든 면적에 대해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벼 재배면적이 2ha미만인 소규모 농가에게는 100% 무상으로 공급하고 2ha초과 재배농가는 사업비의 80%를 지원하는 등 경작규모에 따라 보조비율을 조정한다. 단, 의도적으로 세대분리 등 경작규모를 조정해 신청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명수 친환경농업팀장은 "벼 영농일정에 맞게 모판용 상토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 또는 마을회의 등으로 적극 홍보할 것“이며 ”농가에서는 꼭 신청기간 내에 신청 할 것"을 당부했다. 신청은 각 읍면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친환경농업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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