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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천안갑 예비후보, "낙후된 원도심을 ‘이사 오고 싶은 원도심’으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5/21 [10:56]

 

이규희 천안갑 예비후보, "낙후된 원도심을 ‘이사 오고 싶은 원도심’으로"     ©뉴스파고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낙후된 원도심을 ‘이사 오고 싶은 원도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보도자료를 발표한 이 후보는 천안시 발전을 위한 공약 중 원도심 활성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꼽았다.

    

이 후보는 ‘원도심 초중고 특별지원법’을 제정하여 원도심 지역의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낙후된 원도심을 떠난 학보모들이 다시 원도심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 냉난방 시설 등 열악한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초등학교의 남는 교실을 활용, 교육청과 상의 후 통합형 병설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교육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를 기본으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시민들이 원도심을 떠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원도심 학교도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교원인력을 확충해 신도심 못지않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시민들은 원도심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새로운 사람들이 원도심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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