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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꼼꼼한 치안망 구축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8/05/31 [19:09]

 

▲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     © 누스파고


[뉴스파고=청양/방영호 기자] 청양경찰서에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만회) 11개 지대 남․여 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경찰활동사항을 공유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치안 역량 기반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은 치안의 협력관계에 있는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특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범죄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장평자율방대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리 마을 안심순찰 등 모범적인 사례를 타 방범대로 확산시켜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양을 지키는 역할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자율방범대 김만회 연합대장은 "지역에서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경찰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범죄 없는 청양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병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청양지역의 꼼꼼한 치안망을 구축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청양경찰은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범죄 예방은 물론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청양군에는 11개 자율방범대에 남․여 502명이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뿐 만 아니라 각종 행사시 교통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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