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빼앗긴 당진땅' 헌법재판소 2차변론... 1인시위 이어져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9/09/02 [16:14]

 

▲ 대법원 앞에서 1인시위중인 전명진     © 뉴스파고

 

[뉴스파고=당진/안재범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빼앗긴 당진항 매립지를 되찾기 위한 충남도와 당진시의 오랜 투쟁이 최근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대법원 1차 변론에 이어 이달 17일 헌법재판소의 2차 변론이 3년 만에 속개돼 이번에야 말로 빼앗긴 충남 땅을 찾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 귀속된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을 되찾기 위한 충남도민들의 1인 피켓시위와 촛불집회가 4년 넘게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달 15일부터는 대법원 앞 1인 피켓시위도 병행 실시해 정치적 관여를 배격한 법리에 따른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고 있다.

 

또 올해 안에 최종 판결이 예상되면서 당진항 매립지를 되찾기 위한 충남도민들의 투쟁수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내달 6, 7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도계 권한쟁의 심판청구의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충남땅을 찾기위한 그동안의 투쟁결과와 앞으로 남은 기간 더욱 강한 대책을준비하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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