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경상/류정옥 기자] 남해군이 지난 18일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해 어업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관내 연안해역에 고밀도 적조가 장기간 정체됨으로 인한 어업피해를대비해 진행된 이번 적조 총력방제에는, 투입 가능한 어선 및 형망선을 총동원됐다.
방제작업 현장에는 80여 명의 방제인력과 40여 척의 선박과 장비가 동원됐으며, 전해수 황토살포기 2대, 해경 경비정 3척과 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소속 일반어선 25척도 방제작업에 동참해 미조해역 주변 중점방제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조 일제방제의 날´ 운영으로 집중방제를 통해 적조확산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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