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용·오영호·이선두 전·현직 의령군수 연루 '의령토요애' 비리 수사 촉구

양산·의령희망연대본부 "법정폭로 불법 수의계약 전면 수사하라"

류정옥 기자 | 입력 : 2019/09/27 [09:12]

▲ 김채용·오영호·이선두 전·현직 의령군수 연루 '의령토요애' 비리 수사 촉구     © 뉴스파고


[뉴스파고=류정옥 기자] 양산·의령희망연대본부(이하 희망본부)가 김채용·오영호·이선두 3대 전·현직 의령군수가 연루된 '의령토요애' 비리에 대한 강력수사 촉구를 이어가고 있다.

 

희망본부는 27일 아침 대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의령토요애와 관련한 강력한 수사와 함께  오영호·이선두 전·현직 의령군수의 구속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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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군정사상 최악의 부정부패로 논라닝 되고 있는 토용애비리는 토요애를 출범시킨 김채용 전 군수부터 ·오영호·이선두 까지 비리명단에 올라있다"며, "의령군은 더 이상 3만 군민을 기망하지 말고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군민들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희망본부는 "지난해 경남경찰청은 오영호 전 군수의 비리사건을 수사하면서 토요애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7개월을 검토하고 반환했지만, 이후 한 달여 만에 토요애비리가 전격 불거졌다"며, "오영호 전 군수가 사법기관을 대상으로 금품로비를 하고 다닌다는 설이 지역에 파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마산지청 검찰수사관이 수사관련 정보를 빼돌려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희망본부는 이와 함께 "지난달 14일 이선두 군수 재판 당시 이 군수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양심선언한 증인이 출석해 폭로했던 의령군 불법수의 계약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면서, "증인은 재판장 앞에서 선거 관련, 공사업자들의 줄세우기가 자행되고 있는 현 실태를 전나라하게 설명하면서 선거운동이 공사수주로 연결되는 '바로미터'라고 증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희망본부는 '비리의혹에 연로된 3대전현직 군수에 대한 강력한 구속수사'와 함께 '위증교사혐의와 법정에서 폭로된 불법수의계약에 대한 전면 수사', '토요애 관련 모든 정보공개 및 진상공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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