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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노동지청,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불시감독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11/08 [12:42]

 

▲ 천안고용노동지청전경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천안·아산 ·당진·예산지역의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동절기 주요 사고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감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건설현장 자체적으로 자율점검(11.4~15)을 하도록 한뒤,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질식, 화재폭발 등 위험이 높은 현장에 대해 불시감독으로 실시한다.

 

천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동절기는 콘크리트 조기양생을 위한 갈탄 및 방동제 등의 사용으로 인한 질식·중독, 작업자 난방을 위한 화기·전열기구 취급으로 인한 화재·폭발등의 위험이 높은 시기라서, 이번 감독에서는 동절기 취약사항인 질식, 화재, 결빙 우려 장소 등에 대한 예방조치 등의 실질적인 사고예방 조치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공사감독(발주청 또는 감리자)에게 감독결과를 통보해 향후 현장의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시공사는 물론 발주자도 책임을 갖고 안전관리를 챙기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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