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인공지능(AI) 교수 대거 공개채용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9/11/29 [14:34]

 

▲ 호서대학교 강석구 교육관 전경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인공지능(AI) 융합교육으로 전교생을 실전적 AI 활용인으로 양성하겠다고 발표한 호서대학교가 이번엔 전임교원을 대거 채용한다.

 

지난 10월, 호서대 이철성 총장은 4개 캠퍼스 교직원을 한데 모아 AI·SW 교육체제로의 탈바꿈을 선포하며 “AI는 ABC(Algorithm, Big data, Computing power)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학 최초로 AI·SW 중심의 학제 및 학사구조 개편과, 교과서가 사라진 플립러닝, 액션러닝 등 혁신교육을 과감히 추진한 호서대가 AI융합대학을 앞세워 총 37개 분야에서 전임교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강사법 시행을 이유로 교수채용이라는 깊은 고민에 빠진 가운데, 호서대는 2년 전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을 정비해 미래산업을 주도할 글로벌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를 대담하고 날카롭게 분석한 혁신전략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이 총장이 강조한 ABC는 그 전략 중 하나로, 호서대의 AI·SW 올인 전략은, 인공지능·기계학습, 미래자동차,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빅데이터 마케팅, AR·VR, 전자디스플레이 분야의 교원 증·충원으로 이어졌고, 해당 교원들은 대학교수의 고유영역인 강의와 연구를 넘어 산학연 협력 및 국가 정책사업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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