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천안(신창·병점)↔서울역(용산) 급행전철 34회→60회 확대 운행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9/12/16 [12:08]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간 급행전철 운행횟수가 대폭 확대되며, 운행구간도 청량리역으로 운행되는 등 경부선 광역전철이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는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용객 편의와 급행전철의 효용성 제고를 위해 이용수요가 많은 금정역에 급행전철을 신규 정차하고, 운행구간도 현행 용산·서울역↔병점·천안·신창역에서 청량리역↔용산·서울역↔천안·신창역으로 연장 및 일원화한다.

 

이번 급행전철 확대 조치로 급행전철의 운행시격이 평균 50분 → 30분으로 크게 단축되고 30분 간격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급행전철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행전철 운행구간을 연장(서울·용산역→청량리역)함에 따라 서울 도심 주요역(시청, 종로3가, 동대문 등)에서도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급행전철의 수혜지역이 확대되고, 급행↔일반열차의 환승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특히 안양역, 금정역, 성균관대역, 의왕역 등과 인접한 의왕월암, 수원당수 등 7개 지구에는 약 2만호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으로 급행전철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피선 설치에 따라, 경부선 급행전철이 KTX·무궁화 등 여객열차가 운행하는 선로를 이용하지 않게 되어 선로공용에 따른 열차의 운행 비효율과 안전문제도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급행전철 확대로 불가피하게 정차횟수가 감축되는 일부 역은 향후 운행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운행 시간 조정 등을 통해 국민의 전철 이용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급행확대는 그간 추진됐던 것보다 큰 규모로 진행되어 경부선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개선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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