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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식상품학전공 창업동아리, 다다푸드마켓 판매수입금 전액 기부

이원규 기자 | 입력 : 2019/12/22 [21:50]

 

 

 

 

 

 

 

 

▲ 공주대 외식상품학전공 창업동아리, 다다푸드마켓 판매수입금 전액 기부     © 뉴스파고


[뉴스파고=이원규 기자] 공주대(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 식품과학부 외식상품학전공 창업동아리는 지난 19일 예산군에 위치한 다다푸드마켓에서 부스운영 판매수입금 전액인 9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금은 공주대 식품과학부 외식상품학전공 창업동아리‘두드림’과 ‘커피콩하우스’ 학생들이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의 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체험부스와 예산군 관내 축제 등에 참여하여 부스운영으로 발생한 판매수익금이다.

  

두드림 회장 유소연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커피콩하우스 회장 이보현 학생은“기부를 통해 금액을 떠나 앞으로도 외식상품학과에서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다다푸드마켓 김동경 마켓장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이 지역을 위한 활동과 기부를 해주는 모습이 더욱 더 따뜻하고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남수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공감을 형성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라며“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여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와 예산군 발전을 위한 기부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며 도시재생 동아리사업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식품과학부 외식상품학전공은 식품과 식재료, 영양관련 기초학문과 식생활과 식문화 조리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우고 익히며, 이를 바탕으로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경영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졸업 후에 외식상품 개발, 외식메뉴개발, 테이블 세팅, 푸드 코디네이터, 외식관련 기획연출, 영양컨설팅 및 외식업체 푸드 비즈니스(Food business) 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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