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2020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실시

고영호 기자 | 입력 : 2019/12/30 [15:30]

 

▲ 충남지방경찰청     © 뉴스파고

 

[뉴스파고=고영호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용)에서는 오는 31일 0시를 기준으로 '2020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은 지난 '2017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기준일(’17. 9. 30.) 직후인’17. 10. 1.부터 ‘19. 9. 30.까지기간 중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해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 정지․취소처분 진행자 및 면허취득 제한기간(결격기간)에 있는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에서 이번 특별감면을 받는 대상자는 총 3만9천여명(전국 170만여 명)으로, 3만8천여 명은 부과된 벌점은 모두 삭제되고, 80여 명은 운전면허 정지처분 중이거나 정지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남아 있는 정지기간 집행이 면제되거나 정지절차가 중단되어 바로 운전을 할 수 있게 되며, 9명은 운전면허 취소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그 집행이 중단되어 역시 바로 운전할 수 있고, 1천6백여 명은,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기간 중에 있는 경우에는 그 결격기간이 해제되어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바로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다만 이번 특별감면에서는  음주운전(측정불응, 음주무면허, 음주사고 포함)의 경우에는1회 위반자라 하더라도 위험성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을 고려해 감면대상에서 제외하고,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도 경각심 고취 및 예방차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뺑소니(인피), 난폭·보복운전, 약물운전, 차량이용범죄,허위ㆍ부정면허 취득, 자동차 강ㆍ절취, 단속 경찰관 폭행 등 중대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및 시행일(’19. 12. 31.)기준, 과거 3년 내에 정지ㆍ취소ㆍ결격기간 사면을 받았던 전력자들도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특별감면 해당 여부는 인터넷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신정휴일에도 주소지 경찰서에서 면허증 반환, 자신의 특별감면 해당 여부는, 면허정지․취소처분 철회 대상은 우편으로 개별통지 될 예정이나, 벌점삭제와 결격해제는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운전면허 정지ㆍ취소처분 특별감면의 경우 30일부터 주소지 경찰서에서 운전면허증을 찾을 수 있으나, 실제 운전은 31.(화) 00:00 이후부터 가능하다. 또한, 국민편의를 위해 신정 휴일(’20. 1. 1.)중에도 09:00~18:00 까지 운전면허증 반환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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