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18대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윤 부시장은 시정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형식적인 보고회를 지양하고 각 부서를 직접 방문, 주요·현안사업 위주의 보고사항을 청취한 후 민선7기 시정운영방침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 중이다.
7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기획경제국, 행정안전국 등을 거쳐 10일 평생학습문화센터와 농업기술센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윤 부시장은, 주요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시민 중심·현장 중심 행정 및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 면서, “공직자가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가치는 청렴”이라고 강조했다.
윤 부시장은 이어 “앞으로 시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인구50만 자족도시 구현의뒷받침 역할을 수행하며 도청과의 소통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도에도 민선7기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으로, 이를 위해 항상 시민과의 접점에서 실제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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