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난해 외자유치 실적 비수도권 1위

고영호 기자 | 입력 : 2020/01/13 [12:22]

 

▲ 충남도청전경     © 뉴스파고

 

[뉴스파고=고영호 기자] 충남도 외자유치 실적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을 집계한 결과, 서울·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가운데 충남이 외자유치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투자 기업의 신고금액은 16억 5340만 달러(39건)로, 2018년 7억 4175만 달러(45건)보다 123% 증가했으며, 도착(투자)금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7억 5320만 달러(34업체)로 신고금액을 넘어섰고, 2018년 2억 4913만 달러(25업체)에 비하면 604%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도착금액을 살펴보더라도 1위인 충남과 2위인 울산시의 격차는 5배가량 차이를 보였다.실제 울산시 3억 5300만 달러, 제주도 3억 1400만 달러, 인천시 2억 400만달러, 경북도 1억 1500만 달러로, 서울 등 수도권에 대부분 외투기업 본사가 있는 점, 투자 금액 신고 시 실적이 본사에 잡히는 것을 고려할 때 충남의 실적은 사실상 전국 1위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한편 도는 민선 7기 4년간 500만 달러 이상 외투기업 40개 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2018년 민선 7기 첫해 4개사를, 지난해에는 15개사, 9억 220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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