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2회 자칭 교육전문가 이충렬, 천안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1/13 [14:28]

▲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이충렬 전 충남교육감 비서실장이자 현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이 13일 교육전문가를 자처하며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두 번의 음주운전 경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충렬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지금까지 싸워온 것은 잘못된 관행을 용납하지 않고 보다 나은 삶으로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면서 개혁은 멈출 수 없는 역사의 사명이자 우리의 의무’라고 개혁의 선두주자를 표방하며 21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  

 

▲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뉴스파고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2001년과 2005년 2회에 걸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과기록이 있어, 최근 윤창호법 시행 등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비난을 어떻게 비켜갈지가 당내 경선에서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주변의 많은 정치권 입문에 대한 추천 등이 있었음에도 이 문제(음주운전)로 고사했었다. 그동안 자숙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돌이킬 수없는 사실로 구차한 변명은 하지 않겠다"며, "다만 나름 자숙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고 생각하고... 당 검증위원회에서도 그 부분을 인정한 것 같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난이나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충렬 예비후보는 천안중앙고, 단국대 경영학과, 공주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충남교육감 정무비서 2년 6개월 및 비서실장 1년6개월 역임과 함께, 혁신과 통합 충남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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