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소시모 대중교통분실물센터, 제8회 폐기 분실물 기부 행사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2/07 [18:14]

 

▲ 천안 소시모 대중교통분실물센터, 제8회 폐기 분실물 기부 행사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천안시 시내버스에서 발생한 분실물을 수거해 주인에게 돌려주는 등 분실물을 통합 관리하는 천안시 대중교통 분실물센타를 운영중인 천안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6일 제8회 폐기분실물을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시모 교육장에서 활동가 20명이 참석해 경찰서에서 보관기간이 지나 폐기되는 유실물 중 분실물센터 물품 20%와 천안역, 노상 등에서 수거된 분실물 80% 중 사용가능한 물품을 품목별(의류, 신발, 가방 등)로 분리 작업을 거쳐 총 650여 점을 사랑과평화 장애시설에 기부했다. 

 

휴일(주말, 공휴일 포함)없이 직접 분실물을 수거해 주인을 찾아주는 천안시 대중교통 분실물센터는 수거된 유실물을 3개월간 보관하며 최대한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여 80여 %를 찾아주고 나머지 분실물은 경찰서로 인계되어 6개월 보관을 하며, 보관기간이 만료되어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유실물에 대해서는 귀중품 및 현금은 국고에 귀속시키고, 그 외 물품은 일괄 폐기된다. 

 

신미자 대표는 “분실물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폐기되는 재활용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지원으로 또는 지원조차 되지 않는 여러 시설 등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지 않은 많은 유실물이 주인의 품으로 되돌아 갈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으로,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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