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후보, 시청 옆 체육부지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공약 발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3/16 [16:07]

 

▲ 박상돈 천안시장후보 페밀리 테마파크조성 공약발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4.15 천안시장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소속 박상돈(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 후보가 천안종합운동장 미개발부지(시청 옆 체육부지)에 '패밀리 테마파크(가칭)' 조성을 약속했다. 

 

박상돈 후보는 16일 천안시청 8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시민세금 부담 없이, 전액 민간자본으로 조성해 아동·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천안은 시민평균연령이 38세로, 전국 평균인 42.6세에 비해 매우 젊은 도시”라며,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인구도 13만 4천여 명이나 되는데 정작 그들을 위한 공간은 매우 부족하다”고 본 공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박상돈 후보는 '가족시설 구역', '시민시설 구역', '아동시설 구역' 등 세 구역과, 13개의 시설물로 구성된 테마파크 구상도를 공개했다. 

 

또한, 테마파크의 도입부인 '가족시설 구역'을 설명하며 “서울의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밤도깨비야시장’과 같은 ‘세계 먹거리 특화문화거리’를 조성해 가족들의 먹부림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바뀌는 계절특화 스포츠시설과 애견인 대상의 글램핑장, 야외 숲 도서관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후보는 '시민시설 구역'과 관련 “지역 예술인들이 수시로 공연할 수 있는 유럽광장과, 가족들과 연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행사가 있을 땐 공연장으로 변하는 이벤트 광장(잔디)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와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돈 후보는 “이 테마파크의 핵심은 아동시설 구역으로, 어린이의 창의성을 키우는 놀이와 교육이 복합된 어린이 창의성 체험관을 두 곳 설치해 성남의 잡월드와 같은 어린이 대상 직업 교육 및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어린이체육시설 조성, 창의성 레고 체험관, 3차원 고카트경기장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상돈 후보는 또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또한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성남의 한국잡월드의 경우를 비춰볼때,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의해 각 계수들을 산출해보면, 2040명의 일자리 창출과, 490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146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45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위의 수치는 향후 제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고 밝혔다. 

 

박상돈 후보는 “시청 옆 체육부지의 어린이·청소년·가족대상의 테마파크 조성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 복지”라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천안을 반드시 실현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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