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날 선거에는 총 261명의 선거권자 중 225명이 투표했으며, 개표 결과 한남교 후보 111표, 이종원 후보 90표 김병국 후보 24표를 각각 얻었다.
한남교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천안시 체육회를 잘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함께 했던 두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두 분께도 천안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남교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다목적 종합체육관 건립 추진 ▲체육회 사무국 인력 충원 및 조직개편 ▲안정적 체육예산 확보 위한 대내외적 활동 강화하는 비지니스 체육회장 ▲55개 종목 단체와 소통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엘리트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종목별 천안시 대표팀 지원 및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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