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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하자’"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5/25 [12:47]

 

▲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하자’"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이 '천안시도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22일 천안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5분발언에 나선 엄 의원은 "천안시에서는 2012년 도시농업팀을 신설하고, 천안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가족텃밭 운영’, ‘학교 도시농업 사업’ ‘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도시농업 한마당’ 등의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시민들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그나마 도시농업과 관련하여 민간 자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격별로 기준이 서로 달라 전문인력의 전문성에 차이가 나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 바, 정부에서는 도시농업을 가르치고 관련 기술을 보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를 2017년부터 법제화하고 국가전문자격을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진시는 지난 2018년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이 되어 전문인력 양성 및 도시농업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홍성군과 인근 아산시 역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 및 배양을 통해 지역의 도시농업 전문화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그러나 충남에서 인구 70만의 가장 큰 도시인 우리 천안시는 타시도에 비해 조례 제정 등 법적 기반 마련에는 선도적이었으나, 아직 도시농업 전문인력의 양성 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은 관계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을 원하는 천안시민들은 인근의 다른 지역에 가서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더욱이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 2019년도 도시농업 통계에 따르면 충남은 124,642㎡면적에 16,478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천안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런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역량있는 인력풀의 양성과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며, "천안시 또한 하루빨리 도시농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는 것에 대한 검토와 함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시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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