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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고영호 기자 | 입력 : 2020/07/22 [14:44]

 

▲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남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공공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22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공공기관 대상 경영 실적 및 기관장 성과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각 기관의 경영 혁신과 합리적인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공공기관 평가는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기관 경영 실적, 기관장 성과평가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도 공공기관 경영 평가는 정부 평가 대상인 충남개발공사와 4개 의료원, 신규 설립기관인 복지재단, 일자리진흥원을 제외한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경영 전략 △경영 관리 △경영 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인력‧재무‧조직‧사업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나’등급을 기록했다.

 

이들 기관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기관장 성과 평가에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가’등급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청소년진흥원이 ‘나’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장 성과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 받았으며 기관장 청렴도 수준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도는 이번 경영 평가 결과를 경영 성과급 산정에 반영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경쟁력 강화 컨설팅도 실시해 개선 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기선 도 예산담당관은 “공공기관 평가는 기관의 합리적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나침판”이라며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평가는 각 기관에 경영 혁신 및 사회적 가치 도입을 유도하고, 도정 핵심 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민간 평가단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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