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우로 천안시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지난 3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 보고를 중단하고 피해상황 점검에 나선 문진석 의원은 주요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피해복구작업에 참여한 후,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한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천안 동부 6개 읍면과 원도심의 피해가 심각하다. 조속한 수해복구 지원과 함께 낙후 극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런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되고, 피해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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