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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오세현 "조속한 복구 위해 최선 다할 것"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8/07 [20:37]

 

▲ 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오세현 "조속한 복구 위해 최선 다할 것"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아산시가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오세현시장은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아산시민에게는 위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힘 쓴 강훈식, 이명수 의원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감사의 말을 우선 전한다"고 말했다. 

 

7일 현재 아산시 가장 큰 피해 상황으로는 한 명의 사망자와 두 명의 실종자가 발생해 수색이 계속되고 있으며,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는 소방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 상황은 도로유실 30개소,제방 붕괴11개소, 지하차도 침수 7개소, 산사태 13개소, 상하수도 시설 18개소, 문화재 시설 21개소 등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693가구, 상가 침수 104동, 농작물 피해는 잠정적으로 3670농가에 1614 ha 등으로 피해 규모는 8월6일 기준 약 371억 원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이재민 현황으로 현재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 13개소에 91명이 머무르고 있으며, 지난 3일 폭우 당일 4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현재 320명이 집으로 복귀한 상태며, 피해시설 복구 현황으로 대상지 4533건 중 1508건을 응급 복구해 33.3%의 복구율로 사유시설의 복구율은 33%, 공공시설의 복구율은 48.5%이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통령이 선포하며, 지정이 되면 재난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비용 등을 특별 지원받게 되고, 주택 피해와 농업 등 주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신속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에 집중하고 특별히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했다.


오세현 시장은 “주요 공공시설 복구는 상급기관과 공조해 체계적이고 항구적인 복구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모든 행정력과 가용한 자원을 활용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수문 스마트인프라 구축 등 각종 방재시설 확충,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집중호우 등에 실시간 대응하는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세밀하게 구체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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