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목천읍 딸기농가서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8/14 [14:06]

▲ 천안시의회, 수해 피해 농가 찾아 복구활동에 '구슬땀'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당초 14일에 천안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에서 부산으로 도시재생 비교견학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팔을 걷어 부쳤다.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황천순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애써 키운 농작물을 수확도 못 해보고 토사로 엉망이 된 비닐하우스를 보면서 망연자실하던 농가주는 “폭우 피해로 참담한 심정이지만, 농기계를 사용할 수도 없고 오직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작업해야 되는 상황에서 천안시의회 의원님들과 사무국직원들이 찾아와 도움을 손길을 보태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도심과 농촌을 가리지 않고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 피해 현장을 다닐 때마다 무척 안타깝다.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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