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 ' 6월~12세에서 6월~18세로 확대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9/08 [13:24]

▲ 천안시청전경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는 8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2002.1.1.~2020.8.31.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 146개소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에 집단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했으며, 또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전환해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확대로 13세~18세 어린이 4만여 명이 대상에 추가돼 총 12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29억1852만원(시비 10억2148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어린이는 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해야 하며,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회 접종하면 된다.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등을 가지고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70개소)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별 위탁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의료기관 이용 전 혼잡방지와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최민숙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올해는 전문가들이 코로나19와 독감이 같이 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집에서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 편리하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