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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의 청사 내 감염 및 확산 방지 위해 ‘청사출입 관리시스템' 도입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9/24 [13:37]

▲ 아산시, 코로나19의 청사 내 감염 및 확산 방지 위해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 도입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의 청사 내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청사출입 관리시스템(이하 출입 시스템)’을 도입한다. 

 

출입시스템을 도입하면 공무원의 경우 공무원증을 리더기에 스캔 후 청사출입이 가능하며, 시민의 경우 시 청사 본관 입구에 설치된 인터폰을 통해 당직자와 연락해 출입목적 확인 및 체온측정 등의 조치를 거친 후 출입할 수 있다.

 

출입 시스템은 시 청사 본관과 별관, 허가민원실을 대상으로 평일 20시부터 다음 날 07시까지, 휴일은 24시간 운영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원인이 공공기관을 주로 찾는 시간대인 평일 정상근무시간과 근무시간 전후 2시간은 운영되지 않고, 근무시간 이외 시간에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별도의 출입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입 관리 시스템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청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안심 콜(Call)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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