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 의결...양승조 지사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그릇 마련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0/10/08 [16:11]

 

▲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 염원 마침내 결실  ©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양승조 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 본회의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균특법 개정안 통과로 법적 근거 마련 

 

충남 혁신도시는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서광이 비쳤다. 

 

균특법 개정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로,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소위에서 통합·조정해 마련한 대안으로,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다. 

 

개정안 통과에 이은 국무회의 심의·의결, 공포, 개정안 및 시행령 시행에 따라 도는 지난 7월 10일 국토교통부에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신청 이후에도 양 지사는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등을 찾아 충남 혁신도시 지정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같은 노력에 따라 균형위는 8일 본회의를 열고 지정안을 최종 의결, 충남 혁신도시는 사실상 최종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그릇’ 알차게 채울 것” 

 

양 지사는 균형위 본회의 직후 “지정안을 심의하고 의결해주신 김사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균형위 의원님들께 충남도지사로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큰 힘을 모아주신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 여러분, 각계각층 지도자 여러분과 550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도 고마운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특히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 의결의 가장 큰 주역은 도민 여러분”이라며, “법안 발의부터 100만인 서명운동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뛰어주신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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