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 ‘2020 차세대 한국어인재양성과정’ 진행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10/28 [12:50]

▲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 ‘2020차세대 한국어인재양성과정’ 진행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유병욱 교수)는 지난달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60일 동안 코이카와의 연차별 협력사업인 ‘2019-2021 차세대 한국어인재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각 국의 시차를 감안해 주 중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이번 연수과정에 참가하고 있는 연수생들은, 말하기 42시간, 읽기 30시간, 듣기 26시간, 쓰기 14시간을 비롯해 말하기학습 30시간, 8회에 걸친 전문가특강 16시간과 개별 액션플랜지도 16시간을 포함해 총 208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한국어 수업은 초급과 중급 2개 반별로 편성돼 수업이 이루어지고 특강은 초, 중급반 연수생이 함께 수강하고 있다.

 

또,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어 퀴즈대회를 포함 7시간의 ‘말하기 주도’와 창작동화 구연을 실시하는 ‘말하기 강화’가 8시간 이루어진다, 연수시간 중에 ‘전통의상의 날’로 지정해 관심을 모은 ‘문화한국어교육’이 6시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본적인 한국어교육은 실시간으로 진행하면서 효율성을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는 점과 시차를 고려해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3시~7시까지 집중적으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11개국 17명의 교육을 담당하는 이소영 한국어 강사는 “기본적으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수업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중급 정도 실력이지만, 발음과 말하기 교정은 물론 문법실력까지 갖추게 해서 한국어능력시험에서는 고득점 합격자로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의 특징에 대해 유병욱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온라인교육의 한계점인 휴먼터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한국어 정규 수업 외에도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특강을 실시해 연수생이 본국의 ODA 방안을 각각 발표하고 경쟁을 유도하여 성과를 높이고, 배우는 입장에서 한국어 교사로서 초급 한국어를 자국(自國)에서 가르치는 방법을 각자가 개발해 발표시키는 등 다양한 실력을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보이지 않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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