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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양승조 충남지사, 검사결과 '음성'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0/11/04 [20:01]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다녀온 일로 코로나19검사를 받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양승조 충남지사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양 지사는 지난달 26일 빈소를 방문했는데, 빈소 방문자 중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중앙대책본부 공지 등에 따라 수행비서 1명과 함께 4일 오후 4시 30분 홍성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3시 30분경부터 일정을 전면 취소한 채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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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히도 양 지사는 이날 오후 8시가 조금 넘은 양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성판정 결과를 공개했다.

 

양 지사는 "직전 연락을 받았다. 천만다행으로 코로나19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정됐다."며, "이 모든 것이 페친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염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코로나19 등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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