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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한전기학회 논문 발표회서 우수논문상 2편 선정 및 금·은·동상 6팀 수상 쾌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11/25 [13:34]

▲ 상명대, 대한전기학회 논문 발표회서 우수논문상 2편 선정 및 금·은·동상 6팀 수상 쾌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상명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준하)은 지난 20일 한국전기위원회 교육연구원에서 거행된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위원회 논문발표와 대학생 작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개 팀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6개 팀이 크리에이티브상,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위원회 논문발표회는 지난 7월 15일에 부산 BEXCO에서 열렸으며 22개 기관에서 3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위원회는 발표 논문중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시대에 주목받는 분야인 전기, 전자, 통신, 컴퓨터, 보안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논문 중 5편을 우수논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광재 교수 연구팀(정보보안공학과 4학년 신지안, 이상협, 이승현, 이일현)은 정보보안 분야 논문인 '키스트로크 다이나믹스를 활용한 적응형 위험 기반 인증 시스템 구현'을 발표해 수상했다.

 

또한 강태구 교수 연구팀(휴먼지능로봇공학과 2학년 김민재, 남택권)은 전기제어 분야 논문인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휴대용 물 정수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학부 2학년으로 구성된 연구팀의 놀라운 성과에 주목받았다. 

 

특히 이 수상 논문들은 보완작업을 거쳐 KCI(한국 학술지 인용 색인) 등재지인 전기학회 논문지에 12월말 게재될 예정이다.

 

논문지도교수인 이광재 (정보보안공학과)교수는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인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이 연구 논문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포기하지않고 연구를 잘 마무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수상논문이 전문 학술지에 게재되어 학생들에게 멋진 경력으로 남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논문 연구에 참여한 신지안 (정보보안공학과 4학년)학생은 “1년여 기간에 걸친 연구는 다소 힘들었지만 교수님의 지도로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캡스톤과 프로젝트 등 실무위주 교육으로 이끌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보보안공학과는 이 번 시상식에서 대학생 작품경진대회에 참가한 6팀이 입상해 정보보안공학과의 실무위주 교육의 성과 결실에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대학생 작품경진대회에서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한 팀(정보보안공학과 3학년 김지수, 정우진, 한혁재)은 ‘YOLOv4와 물체 추적 알고리즘을 이용한 영상보안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금상을 수상한 팀(정보보안공학과 3학년 윤아름, 윤아현, 전세현)은 '위치전송 그립톡'을, 은상을 수상한 2팀 중 한팀(4학년 박수환, 신동일)은 'Network 패킷정보를 활용한 DDos 공격탐지 시스템'을, 은상을 수상한 다른 팀(3학년 김나경, 김정민, 이혜원)은 '아두이노 무게센서를 이용한 식단관리 다이어트 식판'을, 동상을 수상 2팀 중 한 팀(4학년 배진섭, 최준영, 3학년 김선혁)은 '랜덤포레스트를 이용한 온라인 게임봇 탐지 시스템'을, 동상을 수상한 나머지 한 팀(3학년 김수현, 이선아, 이지원)은 '이더리움과 선호이양식 알고리즘을 이용한 부인 방지 전자 투표 시스템'을 개발해 수상했다. 

 

대학생 작품경진대회 출품작을 지도한 조태경 (정보보안공학과)교수는 “전국 규모의 대학생 작품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정보보안공학과에서 중점을 두고있는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위주 교육방식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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