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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유아교육과ㆍ실용음악과,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1/15 [17:53]

 

▲ 백석문화대 유아교육과ㆍ실용음악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유아교육과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언택트’ 팀이 교내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이 개최한 ‘2020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코로나 아웃 삼총사 송’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유아교육과 백정언 교수와 실용음악과 최정아 교수의 지도 아래 재학생 7명은 캠페인 송 제작을 위해 교사 대상 코로나19 예방 생활지도에 따른 어려움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으며, 영유아의 시각으로 코로나 질병 예방수칙을 나열해 ‘마스크 방패대장’, ‘손 씻기 깔끔대장’, ‘거리두기 배려대장’ 등으로 삼총사를 구성했다. 

 

유아교육과와 실용음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언택트 팀은 국제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 송을 영상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대학 산학협력단은 해당 음원의 등록을 추진 중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에 학생들이 힘을 모아 제작한 ‘코로나 아웃 삼총사 송’은 각 유아교육현장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무료로 배포될 것”이라며 “두 전공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의 핵심역량인 협력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협업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 가능한 결과물 산출을 목적으로 하며, 재학생들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실무능력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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