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각...외교 정의용·문체 황희·중기 권칠승

신재환 기자 | 입력 : 2021/01/20 [14:30]

 

▲   좌로부터 정의용 황희 권칠승 후보자 사진 출처 네이버 인물검색  ©뉴스파고

 

[뉴스파고=신재환 기자] 청와대는 20일 외교부 장관에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하는 등 문체, 중기부를 포함한 3개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20일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정의용 전 실장은,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을 위한 북미 협상,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정책에도 가장 깊숙이 관여해 왔으며,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교의 전문성 및 식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일본·러시아·EU 등 주요국과의 관계도 원만히 해결해 나가며,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두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신남방·신북방정책도 확고히 정착·발전시키는 등 우리의 외교 지평과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 국회 국방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소통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다.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 의정활동 등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체육·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스포츠 인권 보호 및 체육계 혁신, 대국민 소통 강화 등 당면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학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 그리고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와 지방의회, 국회 등에서 쌓아온 식견, 정무적 역량 및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등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판로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아래는 이날 새로운 국무위원 후보자로 내정된 인사들의 약력이다. 

 

 

○ 외교부장관 / 정의용 (鄭義溶, Chung Eui-yong), 1946년생 

학력 :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 美하버드대 행정대학원 석사,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명예정치학 박사 

경력 :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現), 국가안보실장, 제17대 국회의원, 駐 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 특명전권대사,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황희 (黃熙, Hwang Hee), 1967년생

학력 : 서울 강서고, 숭실대 경제학과, 연세대 도시공학 석사, 연세대 도시공학 박사 

경력 : 제21대 국회의원(現),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권칠승 (權七勝, Kwon Chil-seung), 1965년생 

학력 : 대구 경북고, 고려대 경제학과 

경력 : 제21대 국회의원(現),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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