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으로 1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지자체 교차평가와 교수·민간단체 등 33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총 18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13)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광역단체에서는 충남(98.5점)을 비롯한 5개 시·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가 선정됐다.
기초단체 중 시(市) 부분은 충남 보령시, 경기 수원시(92.7점) 등 5개 지자체가, 군(郡) 부분은 경남 창녕군 등 3개 지자체가, 구(區) 부분은 대전 서구 등 5개 지자체가 각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18개 기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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