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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 출범...포스트 코로나 대비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2/25 [11:17]

 

▲ 천안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 출범...포스트 코로나 대비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이 25일 박상돈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미래비전단의 활동 방향 및 추진일정 안내, 연구과제 설정을 위한 특강, 분과별 회의를 통한 중점 추진방향 설정 등으로 진행됐다. 

 

전만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다양한 직렬의 7급 이하 실무직원 28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으로 참여해, 분야별 총 7개 분과로 운영되는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은, 코로나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자유롭게 연구하고 논의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워크숍,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연말에는 개인·분과별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들이 천안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새로운 천안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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