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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영농기 이전 지역개발사업 조기 추진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1/03/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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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예산군이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 지역개발사업 조기 추진에 나선다.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은 모든 군민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은 주민건의를 통해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 등 생활불편사항 중 수혜도가 높은사업과 지난해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사업, 정주환경개선사업 등 균형잡힌 지역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51억1200만원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군은 사업대상지 선정 이후 2월말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사업에 착공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5월 초까지 대부분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큰 수해 피해를 입었음에도 예산확보 등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지역민들의 고통이 가중됐다”며 “영농기 이전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수의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업 등에 대해 현지 확인을 거쳐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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