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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아산시의장, "나와 직계존비속, 모종풍기지구에 단돈 1원도 투자한 것 없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3/29 [13:45]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최근 한 언론에서 제기한 아산시의회 의원의 
‘모종 풍기지구 도시개발계획구역 내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황재만 아산시의장이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황 의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계존비속은 이곳 토지에 단돈 1원도 투자한 것이 없고, 정보를 흘려 제3자가 토지를 매입하게 했다는데, 문제를 제기한 토지의 (모종동)토지주가 누구인지 최초로 알게 된 것은 도시개발계획이 발표되고 몇 달 뒤”라고 투기의혹을 부인했다.

  

황 의장은 이어 “이  부분에 대해 처음 투기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기자분께 ‘거짓말탐지기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장은 다음으로 커피숍 명의 및 영업손실투기에 대한 것과 관련 "저의 동생은 9년째 아산시 실옥동에서 자동차용품점을 운영해 왔고, 오래전부터 계속 매출이 감소해 가개 임차료도 내기 힘들 정도로 운영이 어려웠다"면서, "이에 용품매장을 접기로 하고 비교적 경기를 안 타는 카페를 하기로 결정했고, 동생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던 염치읍 석정리 시골집에는 20여년 전부터 모아온 여러가지 옛날 물건들이 창고 여러 칸에 가득있었다."고 '카페의 영업장을 전시 공간 등의 명목으로 확대할 경우 영업 보상의 규모가 커진다는 점이 일반 관례로 업장 규모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각종 근대사 물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이어 “카페에 전시돼 있는 물건들은 오랜 기간 창고에서 먼지만 쌓여 묵혀있던 많은 옛날 물건들을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꺼내놓은 것”이라며 “보상을 바랐으면 차라리 임대 후 이곳에 나무를 심고 3년을 기다렸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역 인터넷신문인 ‘굿타임’은 지난 16일 “아산 선출직 공직자가 개발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 등 차액을 노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특히 이 지역은 모 업체가 부지와 건물을 매입한 2주 뒤에 개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이에 대한 사전 정보에 따라 부지를 매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이어 “이 부지에 아산 선출직 공직자의 동생이 사업자로 카페 영업허가를 득하고 실제 영업은 공직자의 처가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더욱이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면적으로 사업장 내에 자신과 타인의 올드카를 비롯한 근대사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최근 LH 사태와 함께 투기 의혹으로 세인들의 입을 통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예민한 시기이고 공직자이므로 이번 일에 대해 앞으로 더 깨끗하게 일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바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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