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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 각지·각계지지선언에 "이제 비주류라고 말할 수 없어"

지호용 기자 | 입력 : 2021/08/27 [15:33]

  이재명, 전국 각지·각계지지선언에 "이제 비주류라고 말할 수 없어"© 뉴스파고

 

[뉴스파고=지호용 기자] 전국 각지 각계에서 지지선언이 이어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가 '이제는 비주류가 아님을 밝히면서 64개 지지단체를 소개했다.

 

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전국 각지 시민들의 지지선언. 외롭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제하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비주류 임을 아쉬워한 적은 없다.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셨지만 늘 직면했던 환경이다.내가 부족했기 때문도 있다."며, "이제 이재명이 비주류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게 됐다. 전국 각지, 각계에서 함께 걸어주시겠다고 선언해 주고 계신다. 한 분 한 분 면면을 살펴보면 숫자 그 이상의 의미다. 어느새 둘러보니 함께 걷는 동지가 이렇게 많이 늘어나 있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지사는 "감사하다는 말에 앞서 잘하겠다는 말을 먼저 드리겠다. 보내주신 성원이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더 넓게, 더 멀리 나아가고 싶다."면서, "무엇보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지지분들이 나를 외롭지 않게 해 주셨다. 여러분이 켜주셨던 촛불이 더 많은 촛불을 불러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잘나서가 아님을 너무나도 잘 안다.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주권자의 삶을 바꾸는 정치의 본령을 완수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반드시 이루겠다."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를 공개선언한 64개 단체를 소개했다.

 

  이재명, 전국 각지·각계지지선언에 "이제 비주류라고 말할 수 없어"© 뉴스파고

 

다음은 이 지사가 소개한 지지단체 명단이다.

 

<지지선언 일지>

 

*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시도의원단 26인 (7.15)

* 전북지역 교수 및 호남지역 대학교수 518인 (7.22)

* 대구경북지역 지방의원, 전문직 인사 등 135인 (7.26)

*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원로 16인 (7.30)

* 20대부터 80대까지 대구여성 159인 (7.31)

* 전북 변호사 82인 (8.5)

* 강원춘천지역 목회자 32인 (8.9)

* 광주전남 변호사 153인 (8.9)

* 미국 시애틀 교민 100인 (8.10)

* 경북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46인 (8.11)

* 문화예술인 2461인 (8.12)

* 전국마을자치혁신 활동가 1,274인 (8.12)

*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8.12)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 12인 (8.12)

* 충북지역 포럼 '공정과 평화' 100인 (8.12)

* 전북 전주지역 3040 청년 815인 (8.15)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5인 (8.17)

* 울산지역 문화예술인 49인 (8.17)

* 광주전남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150인 (8.17)

*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40인 (8.17)

*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 71인 (8.18)

* 대전 마을 자치 혁신 활동가 123인 (8.18)

*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남지역 여성 광역,기초의원 15인 (8.18)

* 의정부 시민, 문화인, 체육인, 예술인 1,111인 (8.18)

* 장애인 체육인 105인 (8.19)

* 사법연수원 및 23개 로스쿨출신 청년변호사 264인 (8.19)

* 직능플랫폼본부 체육인 1,110인 (8.20)

* 전국프리랜서 강사 연대 1,518인 (8.20)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단 11인 (8.20)

* 서울시의회 5~9대 전직 시의원 31인 (8.20)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기초의원 109인 (8.20)

* 기독교 목회자 1,172인 (8.20)

* 보육인 종사자 310인 (8.20)

* 강원 농민연대 249인 (8.20)

*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 외 법무사 150인 (8.23)

* 울산지역 노동계 전현직 간부 202인 (8.23)

* 금융시장 전현직 전문가 100인 (8.23)

* 강원도 청년, 대학생 1,111인 (8.23)

* 경남지역 교수, 연구자 129인 (8.23)

* 경북 문화예술가 100인 (8.24)

* 대전지역 민주인사 219인 (8.24)

* 공정사회를 희망하는 대전시민 111인 (8.24)

* 대구지역 문화예술인 100인 (8.24)

* '공정과 평화' 목사 100인 (8.24)

* 대한태양광발전 사업자 3,469인 (8.24)

* 여성 지방의원이 주체가 되는 본부(여의주) 178인 (8.24)

* 원외 지역위원장 24인 (8.25)

* 경기지역 공무직 15인 (8.25)

* 인천민주연합 청년동지회 150인 8.25)

* 보건의료 공정선 실현을 희망하는 보건의료인 7,100인 (8.25)

* 현장 공연예술가 2,700인 (8.25)

* 대구 경북 노동계 714인 (8.25)

*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을 바라는 스님 427인 (8.26)

* 전국공무직노동조합총연맹 10만조합원 (8.26)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시민 100인 (8.26)

* 어린이청소년 책문화연대 100인 (8.26)

* 충주 교수, 전현직 지방의원, 소상공인 등 736인 (8.26)

* 전국 다문화 가족 283인 (8.26)

* 부산민주인사 100인 (8.26)

*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교수 402인 (8.26)

* 강원도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43인 (8.26)

* 대전 문화예술 단체 및 예술인 154인 (8.26)

* 충북지역 대학교수, 문화예술인, 시민사회 인사 361인 (8.26)

*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 50개 대학교수 및 15개 연구기관 연구원 248인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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